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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유학원

사가다 동굴 3 사가다 동굴 3 이렇게 커다란 종유석 위에 올라갈 수도 있다는 사실이 놀라왔다. 이런 이런. 우리가 올라갈 수 있는 커다란 종유석이 있다니. 그동안 살아가면서 꽤나 많은 동굴을 들어가 봤지만 물론 아름다운 동굴이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뭔가 익사이팅 하게 올라갈 수 있다는 동굴은 들어보지도 못했다. 그냥 주변부를 탐험 하면서 보는것이 전부였을 뿐이다. 하지만 그래도 안심할 수 없는게 재난 영화에서 보면 그런 것들도 동굴들이다. 아무튼 조심해야 할 필요는 있다. 이곳에서 보면 아무튼 너무나 멋진 풍경이다. 동굴에서 무사히 나왔던것을 축하했던 우리 ㅋ 많이 위험하진 않았지만 몇시간 동안 이루어졌던 우리의 여행은 이로서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보다 힘들었던것은 돌아가는 6시간의 귀행길 그래도 이렇게 펼쳐지는 .. 더보기
사가다 동굴 2 사가다 동굴 2 사가다 동굴을 진입하는데 엄청난 크기가 보였다. 저 아래 보이는 것들이 바로 사람들 그리고 이 안은 매우 어둡기 때문에 가이드가 불을 피우고 들어간다. 아직 선진국이 아니고 도로 또한 비포장 도로였기 때문에 안에 가로등 같은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었다. 와이파이조차 잘 안되는 나라인데 뭘 기대해 ㅎㅎ. 뭐 비하발언은 아니고 아무튼 아래로 쭉 내려가다 보니 돌이 정말 미끄러웠다. 사실 동굴이라고 해서 한국의 동굴을 기대하고 편하게 계단으로 만들어진 곳을 기대했더란다. 그래서 슬리퍼 하나만을 가지고 왔고 박쥐 똥이니 뭐니 기대 하나도 안해본 것들을 만났다. 특히 동굴 안에서 수영을 하게 될줄은 몰랐고 더 들어가면 아직 계발이 안된 곳도 있다고 하니 규모가 얼마나 큰줄은 몰랐다. 이 당시만 해도.. 더보기
캠프 존웨이 캠프 존웨이 미군정일 당시 미군들이 거주했던 곳이라고 한다. 숲으로 둘러 싸여져 있으며 미군이 물러난 지금은 공원으로 개방되어 가끔 BBQ, 산책, 승마, 캠핑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오래간만에 포식을 하러 삼겹살 등 고기를 잔뜩 사가지고 놀러 갔다. 화덕이 너무 잘 되어있어 최고였다. 특히 장작으로 구워먹으면 진짜 좋겠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번개탄에 구워먹었음! 너무 맛있어! 배가 터지도록 먹어도 신나는 이기분! 노동에 특화된 ㅋㅋㅋㅋㅋ 이때부터인가 고기굽는것은 항상 열심히 고기구워먹으로 가고 싶은날 간절하게 생각나는 필리핀이다. 고기도 싸고 주위 친구들과 신나게 놀던 하루 하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