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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라이프

(북경) 인디고 베트남 음식점 MUSE

내 인생 최악의 베트남 음식점 

혹시 북경에 사시는 분중에 MUSE라는 음식점을 떠올리는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특히 싼리툰의 MUSE를 생각하면 어라? 그 음식점 꽤나 맛 괜찮은데..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디고의 그 맛은 최악의 베트남 음식점 아니? 북경 최악의 음식점일지도 모른다. 어제 주말을 맞이해서 오래간만에 호텔로 놀러 왔고 인디고에 있는 식당에 놀러 갔다가 MUSE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저 맛있게 보이는 국물은 돼지고기로 육수를 만들었지만 분명 한번 냉동을 했다가 다시 대운 것으로 보여 냄새가 엄청 심했으며, 숙주나물은 다 식은 후에 나왔는데 따듯하게 덮혀지지 않아서 아삭아삭함이 씹히는데,, 비린맛이 장난이 아니다. 어떻게 이렇게 맛없게 만들었을까? 특히 고기도 뭔가 이상하다. 신선한게 아닌듯 하다. 


그나마 맛은 괜찮았던 월남쌈 


소고기 무엇인가를 시켰는데 왠 햄버거 패티가 나왔지? 싶은게 아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가격이 마음에 안드는데 

한국돈으로 2만원이 넘는 것. 돈이 너무 아까워서 다 먹었는데.. 

짜증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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