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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영어공부

사가다 동굴 2 사가다 동굴 2 사가다 동굴을 진입하는데 엄청난 크기가 보였다. 저 아래 보이는 것들이 바로 사람들 그리고 이 안은 매우 어둡기 때문에 가이드가 불을 피우고 들어간다. 아직 선진국이 아니고 도로 또한 비포장 도로였기 때문에 안에 가로등 같은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었다. 와이파이조차 잘 안되는 나라인데 뭘 기대해 ㅎㅎ. 뭐 비하발언은 아니고 아무튼 아래로 쭉 내려가다 보니 돌이 정말 미끄러웠다. 사실 동굴이라고 해서 한국의 동굴을 기대하고 편하게 계단으로 만들어진 곳을 기대했더란다. 그래서 슬리퍼 하나만을 가지고 왔고 박쥐 똥이니 뭐니 기대 하나도 안해본 것들을 만났다. 특히 동굴 안에서 수영을 하게 될줄은 몰랐고 더 들어가면 아직 계발이 안된 곳도 있다고 하니 규모가 얼마나 큰줄은 몰랐다. 이 당시만 해도.. 더보기
바기오 씨티 바기오 씨티 군대에서 세웠던 계획대로 필리핀을 들려 캐나다로 진출하기로 계획을 하고 중국에 유학이 끝날무렵부터 한국에 있는 유학원과 컨택을 했다. 전화로 대충 커뮤니케이션을 하였는데 그게 화근일 수도 있었다. 내가 원했던 것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였는데, 내가 얻은 것은 학생 비자였으니. 결국 캐나다에서 돈 버는 것은 할 수 없었고 누구보다 많이 썼다. 하지만 그 내용은 뒤로 넘어가기고 하고 일단 필리핀 지역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세부와 바기오 씨티가 유명하다고 하였다. 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세부에 가면 논다는 의식이 있어서 바기오 씨티로 선정을 하였다. 결국 지금와서 보면 난 둘다 가봤지만 오히려 바기오에서 공부도 그렇고 놀기도 훨씬 잘 놀았던것 같다. 공부 할때는 화끈하게, 놀때도 화끈하게. 파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