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공동 저자로 책을 낸 판지에의 도서출판 기념회에서 나는 사진을 찍어주고 아내는 MC를 보았다. 그리고 중추절에 우리에게 고맙다고 보내온 선물!
사실 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왜 선물을 해야 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건지... 하지만 이제 받는 입장이 되어보니 나도 다시 고마움을 나눠야 할 것 같고 더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기도 하다
이번에 책 낸것을 보내주었다. 그리고 중국에서 유명한 간식인 월병! 거기다가 대만에서 원재료는 공수했다고 하니 고맙기만 하다. 일반 가게에서는 구매할 수 없다고 하는데... 좋다!
열어보니 꽤나 고급스럽다. 특히 가운데 있는 펑리수가 맛있어보인다.
너무나 마음에 드는 펑리수..
그리고 월병들!!
책은 한국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김치와 불고기 밖에 없었는데 직접 다녀보니 아니더라.. 그래서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에게 사인을 해서 보내준 판지에... 정말 고마운 판지애..
우리는 바로 커피를 마시고.. 월병이 그냥 먹으면 너무 달기만 한데... 그래도 커피와 함께 마시면 너무나 달콤하면서 부드럽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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