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캠프 존웨이 캠프 존웨이 미군정일 당시 미군들이 거주했던 곳이라고 한다. 숲으로 둘러 싸여져 있으며 미군이 물러난 지금은 공원으로 개방되어 가끔 BBQ, 산책, 승마, 캠핑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오래간만에 포식을 하러 삼겹살 등 고기를 잔뜩 사가지고 놀러 갔다. 화덕이 너무 잘 되어있어 최고였다. 특히 장작으로 구워먹으면 진짜 좋겠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번개탄에 구워먹었음! 너무 맛있어! 배가 터지도록 먹어도 신나는 이기분! 노동에 특화된 ㅋㅋㅋㅋㅋ 이때부터인가 고기굽는것은 항상 열심히 고기구워먹으로 가고 싶은날 간절하게 생각나는 필리핀이다. 고기도 싸고 주위 친구들과 신나게 놀던 하루 하루! 더보기
바기오 시티 외부 바기오 시티 외부 밖으로 나가면 이런 풍경들이 펼쳐진다 1500미터의 고산지대로 나름 쾌적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사진을 찍은 이곳은 바로 SM에서 바라다본 풍경이다. 산아래를 내려다 본 풍경은 정말이지 너무 아름답다. SM은 가끔 쇼핑을 하러 가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기도 하고 생필품부터 영화를 보러 가기까지 모든 곳이 다 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너무 아름답다. 바기오에서는 축제를 한다고 들었는데 봄철에 꽃이 피는 것을 기념하며 하는 행사라고 들었다. 그래서인지 밖이 한산하며 SM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평소에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이곳 필리핀은 기독교 문화라서 그런지 성당과 교회가 많이 보인다. 카톨릭으로 15세기 후반 포르투갈이.. 더보기
바기오 씨티 바기오 씨티 군대에서 세웠던 계획대로 필리핀을 들려 캐나다로 진출하기로 계획을 하고 중국에 유학이 끝날무렵부터 한국에 있는 유학원과 컨택을 했다. 전화로 대충 커뮤니케이션을 하였는데 그게 화근일 수도 있었다. 내가 원했던 것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였는데, 내가 얻은 것은 학생 비자였으니. 결국 캐나다에서 돈 버는 것은 할 수 없었고 누구보다 많이 썼다. 하지만 그 내용은 뒤로 넘어가기고 하고 일단 필리핀 지역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세부와 바기오 씨티가 유명하다고 하였다. 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세부에 가면 논다는 의식이 있어서 바기오 씨티로 선정을 하였다. 결국 지금와서 보면 난 둘다 가봤지만 오히려 바기오에서 공부도 그렇고 놀기도 훨씬 잘 놀았던것 같다. 공부 할때는 화끈하게, 놀때도 화끈하게. 파인.. 더보기
어디어디 다녀왔니 아시아편 한창 포토샵에 자신이 있을 무렵. 그리고 아이디어로 번뜩일 무렵. 내가 다녀온 나라에 전통 의상을 입혀 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이렇게 만들어 보았다. 지금은 대만도 다녀오고 베트남도 다녀왔지만 이때 네이버에서 올렸던 블로그 내용을 토대로 그대로 올려본다. 귀엽구만 더보기
(중국) 상해 유학당시 상해유학 유럽에서 돌아왔던 나는 2학기를 마치고 상해로 교환학생으로 갔다. 중문과로 중국어의 기초조차 모르던 나. 특히 함께 왔던 친구들 중에서 가장 중국어를 못하던 나. 처음에 친구들과 함께 다니며 어설픈 실력을 가졌지만 서서히 그 친구들과 멀리 하게 되면서 비약적으로 중국어가 늘기 시작했다. 1학기 나도 모르는 자신감에 나의 수준보다 이미 잘하던 다른 친구들 보다 높은 반으로 시작을 하였다. 물론 성적은 최악의 성적이 나왔지만 그래도 중국어는 이미 친구들을 뛰어넘고 있었다. 아무튼 여러가지 사건들이 많았지만 지금 내 컴퓨터에 남아 있는 사진들은 몇장의 공연 사진 뿐이다. 사진은 어디로 날아갔는지 모르겠지만 이 사진들이라도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할 뿐. 학교 행사에 참여하라는 권유에 따라서 친하게 지내.. 더보기
어디어디 다녀왔니 중동편 물론 여행을 위해서 다녀온 것은 아니다. 조국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다녀온 것이지만 그래도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문물을 보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되는 기회가 되었던 곳이다. 중동이라는 곳은 새로웠고 신선한 자극이었다. 나는 이런 곳을 원했다. 기존에 알던 나의 생각들이 모두다 파괴되었던 곳. 새로운 것을 배우게 하는 곳. 기존에 알던 것들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곳. 이런 경험들이 모여서 새로운 자극이 되고 배울 거리를 준다. 더보기
Ra's 청춘 인터뷰 어느날 나에게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다. 고민을 했지만 처음 나도 인터뷰를 기획했던 기획자로서 나는 절대로 거절하면 안된다고 생각을 했고 나름 이런 저런 생각과 함께 내용을 정리해 나갔고 처음 뵙는 Ra 님과 함께 인터뷰를 했다. 이런저런 많은 질문들을 해주셨고 나름 열심히 답변을 하였다. http://anln_5729.blog.me/220459118456혹시나 아름다운 여자분이라 만나는 것에 거부감이 생길 수 있으니 와이프에게 미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통해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 이해와 몇가지 대답도 구해놓고! 다녀오니 마음이 편하더라. 더보기
맥북에어 액정수리하기 맥북 수리하기 와이프의 맥북 에어 화면 가운데 알아볼 수 없도록 액정에 금이 갔다. 화면이 파손된 것은 아닌데 화면이 이상하게 나오는 것. 인터넷을 뒤져 문의를 하였고 그나마 가장 저렴한 곳으로 향했다. 맥북에어 보통 30만원부터 40만원 중반까지 하더라... 맥북의 화면은 매우 민감하여 여자친구 다루듯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처음 들어가자 마자 이렇게 전시가 되어있었다. 역시 맥북 고쳐주는 곳 답게 바로 이렇게 맥이 전시가 되어있을 줄이야! 모델은 꽤 오래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반갑다. 나는 앱둥이니까 이런저런 사진찍을만한게 많았고 아무튼 1~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셨는데 근처 백화점 돌아보러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바로 연락이 왔다. 이런 방금 주차 했는데 ㅋㅋㅋ 그래도 대충 둘러보고 바로 받.. 더보기
유럽여행 마무리 유럽여행 마무리 오래간만에 글을 쓰려다 보니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사소한 에피소드들이 정말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곳에서 생각했던 것들 그 당시의 내 모습들이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급하게 마무리를 해야 할 듯 하다. 지금와서 드는 생각은 역시 바로바로 포스팅을 해야 그 살아있는 느낌이 바로 바로 전달이 되는 듯 하다. 얼마나 내 블로그에 와서 글을 보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너무 엉성한 느낌 덕분에 미안한 마음도 든다. 그래도 굳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하나 떠올려본다고 한다면, 바로 이것이다. 내 생일날 그 날도 여느날 처럼 밴치에 앉아서 쉬고 있었다. 그 마을은 별 다른 특별한 점 없이 여느날과 같았다. 다른 것은 생일이라는 점 정도. 아무튼 거기는 오스.. 더보기
유럽스러운 유럽스러운 유럽스러운 모습이 뭘까? 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어떤 사진이든 유럽 스러워보인다. 아무리 최신 가게가 들어와 있다고 하더라도 기존의 건물을 바꾸지 않고 이런식으로 오래된 유럽 건물에 새로운 간판을 집어 넣어서 유럽스러운 건물들을 만들어낸다. 만약 한국에서 한국 스러운 건물들을 찾아 본다면 옛날의 궁들이나 인사동의 옛날 길들을 찾아볼 수 있을까? 내가 어릴적에 항상 새로운 것은 옳고 옛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여겼다. 새로운 건물들. 새로운 차들. 새로운 도로. 모든 것들이 새로운 것에 열광했을 때, 우리는 가장 한국 스러운 모습들을 많이 잃어버리고야 말았다. 지금도 마을에 들어가면 그 고유한 문향을 창틀이나 배란다쪽에 설치하여 자신의 가문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나의 소속감은 어디에 있을까 하.. 더보기